강을 따라 산책하며 문화교류를 하는 【강기홍원장의 움직이는 한국문화원】프로그램이 이번에는 봄을 맞아 작년에 이어 2회에 걸쳐 특별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첫 산책은 3월 28일 일요일 메구로 강을 따라 걸은 벚꽃길 산책으로 총 2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벚꽃맞이로는 약간 이른 시기에다 추운 날씨로 강 하류쪽은 아직 꽃 봉오리조차 맺지 않은 곳이 많았지만 이른 개화를 맞는 벚꽃나무들이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2번째 산책은 벚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절정을 맞은 4월 3일로 요쯔야 황궁 주위의 해자, 소토보리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을 감상하기에는 최상의 날씨로 총 30여명이 참가하여 한일문화교류를 나누는 즐거운 산책이 되었습니다.
봄 맞이 특별산책은 끝났지만 강기홍원장의 강변산책은 다시 타마강에서 이어집니다.
(타마강 산책 내용 보기)
타마강 산책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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