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개최되어온「말해보자 한국어 2009~2010」대회의 마지막 대회가 지난 3월 7일(일) 니가타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니가타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32명이나 되는 응모자가 있었으며 전원이 본선무대에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니가타대회는 출전자의 90%가 대학생으로 마치 학생대항전같은 활기 있는 분위기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출전자의 한국어 실력이 뛰어났으며 특히 창의성 풍부한 내용의 발표가 많았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에게 길을 안내하는 설정의 연극부문 발표 및 병원을 무대로 하는 창작 연극 부문에서는 대학생다운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숨어 있었으며 특히 한국어 랩을 삽입하여 관객에게 말을 거는 등 회장은 시종 웃음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니가타대회에는 강기홍 문화원장 및 연상모주니가타한국총영사가 참가하여 출전자는 물론 회장에 모인 한국어 교육자 및 학습자를 격려하였습니다.
니가타 대회를 마지막으로 2009년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본 대회에 응모해주신 여러분, 본선 대회에 출전하신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실행위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 「말해보자 한국어」대회를 모르시는 분, 본 대회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꼭 다음 대회에 응모 또는 관람하셨으면 합니다.
한국어 실력 향상의 계기는 물론 한국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의 문화교류가 될 것입니다.
다음 「말해보자 한국어 2010-2011」 대회 상세내용은 9월 경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전국 9개 도시의 고등학생 연극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등학생들이 일거에 모이는 금호 아시아나배 말해보자 한국어 고등학생 대회가 3월 13일(토) 오후 1시부터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됩니다 .
고등학생 대회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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