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목),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한일 공동제작 영화「도쿄 택시」특별상영회를 한국문화원과 키네마순보 영화종합연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도쿄 택시」(김태식 감독)는 일본의 음악 채널 MUSIC ON! TV가 방송용으로 제작한 TV 영화로 지금까지 많은 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극장 상영용으로 재편집하여 상영하게 되었습니다.
상영에 앞서 키네마순보 영화종합연구소의 가케오 요시오 소장이 무대에 등장하여「도쿄 택시는 지금까지 제작된 한일 공동작품 중에서도 매우 작품성이 높다」라며 영화를 소개하고, 본 작품을 제작한 MUSIC ON! TV의 사이미 야스마사 차장이 촬영중 에피소드나 작품의 매력을 소개하였습니다.
이번에 상영한「도쿄 택시」는 전작「아내의 애인을 만나다」에서도 내용 전개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 택시를 소재로 하여 김태식 감독의 독특한 발상이 잘 드러난 오락작품으로 상영중 행사장에는 시종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도쿄 택시」는 2월 25일부터 개최되고 있는「유우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그리고 3월 6일부터 개최되는「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원에서는 각종 한국영화 행사를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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