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시간에는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들의 한국어 연극발표와 한국 SBS 스타킹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페리스여대생 9명의「페리시대」의 댄스, 그리고 코리분의 한국어 연극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각기 뛰어난 한국어 실력 및 댄스 실력으로 관객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대회 종료후에는 한국어학습자와 지도교사 그리고 응원을 해준 친구, 가족은 물론, 심사위원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교류회가 이루어져 한국어로 한국과 일본이 문화 교류가 이어졌습니다.
「말해보자 한국어」대회는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대회가 아닌 한국어를 배우는 분들의 즐거운 발표장인 동시에 잔치인 셈입니다.
아직 한국어 대회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대회장에 오셔서 뜨거운 한국어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대회에 출전해 보고 싶으신 분, 한국어 공부에 대해 궁금하신 분, 한국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꼭 와 보시기 바랍니다.
8-9월부터는 내년 대회 모집 요강이 발표될 예정이오니 여기에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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