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2월 18일(목), 한마당 홀에서 「真!한국영화제」 배급위원회와 함께 한국영화 「날아라 펭귄」 특별시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2월 27일부터 도쿄 포레포레히가시나가노에서 개최되는 「真!한국영화제」 의 4 작품 중, 인권문제를 코믹하면서도 유머스럽게 그린 수작「날아라 펭귄 (감독 임순례)」을 상영하였습니다.
시사회 당일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화팬이 객석을 메워 회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주연배우 최규환씨의 무대 인사가 있었으며 상영 후에도 다시 무대에 등장하여 촬영 중에 일어났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관객들의 관심은 영화에만 그치지 않고 한국인의 일상생활에서부터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 및 차이점 등에 관한 질문도 쏟아져 한국영화를 통해 한일문화교류의 장이 된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