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설날을 맞아, 한국문화원에서는 설날에 맞추어 2월 15일(월)에 『까치까치 설날 한국설날 체험』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당일은 비가 내려 매우 추운 겨울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문화원을 방문하여 즐겁게 설날 행사에 참가하였습니다.
선착순으로 100분에게 드리는 떡국 시식 때에는 아침 일찍부터 줄을 이루어 기다리신 분들로 금새 없어졌으며 한복 시착, 전통놀이, 세배 및 덕담 체험 등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단위의 참가자들도 많았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하루를 지냈습니다.
워크숍으로 개최된 한글 서예교실에서는 김주회 선생의 지도에 따라 열심히 한글로 여러가지 다양한 글자를 써 보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글 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참가자 대부분이 내년에도 꼭 참가해 보고 싶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후에는 떡메치기가 열려 문화원에 오신 많은 분들이 교대로 떡을 찧고 또 찧은 떡을 먹어보며 한국의 설날 분위기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번 설날체험 행사에는 각 행사마다 참가시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3개 이상 모으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러리(도장 모음 지도)를 실시하여 많은 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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