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의 신청사 이전 1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되었던 궁중복식과 전통풍습중의 하나인 돌잔치에 사용되었던 복식을 선보이는 한국전통복식전「조선왕실복식&돌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맞는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는 지금도 지켜지고 있는 풍습으로 개막식에는「돌잔치 행사」를 재연하여 참석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전시 부대행사로 진행된 조각보 및 호건 만들기에서는 한국 문화 및 한국의 규방공예에 관심이 있는 여성 뿐 아니라 어린이 및 남성까지 참가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김인자 선생의 지도하에 한복 입어보기 체험도 개최되었으며 일상한복이 아닌 궁중한복의 새로운 매력에 많은 관람자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 전시 뿐만이 아니라 관람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까운 이웃나라인 한국의 문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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