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개원30주년 및 새 청사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칠예작가 전용복 선생의「전용복 칠예전-만년의 빛(輝) -」전을 개최하였습니다.
2009.12.16(수)부터 2010.1.9(토)까지 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개최된 본 행사에는 작가의 최신작품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회와 더불어 토크쇼(대담회) 및 작가 강연회 (총 6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시회 개막식에는 권철현 주일한국대사, 국립신미술관 하야시다 히데키(林田 英樹)관장 등 한일 문화․ 예술 관련 각계의 저명인사 및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하였으며, 전용복작가가 복원에 참가한 메구로 가조엔에서 120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를 모시고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토크쇼 첫날에는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黑田福美)씨를 초대하여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작가와의 대담회를 가졌으며, 12.26(토)에는 한국문화원 강기홍 문화원장과 전용복 선생의 대담회를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은 200여명의 청중에게 한국문화 및 전통공예의 미를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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