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악기(해금,가야금)와 서양악기(클라리넷, 첼로,피아노)의 선율과 음을 조화시킨 무대 ‘2009 한국퓨전국악공연’이 지난 11월 29일(일)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주최로 한국 퓨전 음악의 절정을 추구하는 앙상블 새음(Ensemble Saeum)의 무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연주 곡목은 한국민요 ‘아리랑’, ‘도라지’ 를 비롯해서 일본민요 ‘사쿠라 사쿠라’, 그리고 일본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Amazing Grace’, ‘Yesterday’와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 등 한국전통민요와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퓨전 공연은 한국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서 자아내는 색다른 음의 세계에 매료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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