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노래자랑대회인 ʻ한국Style 2009 한국가요콘테스트ʼ 본선대회가 ʻ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Tokyoʼ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0일(일) 롯본기힐즈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 중에서도 특히 한국 가요 콘테스트의 열기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언론으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국 209팀 244명의 응모자 중, 1차 음원심사와 7~8월에 전국4개지구(7월: 후쿠시마, 기타큐슈, 8월: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2차 지구예선을 통과한 19팀 35명이 펼친 본선대회는 3,0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민요 및 트롯트에서부터 완벽한 안무를 곁들인 최신 대중 가요까지 다양한 노래가 아레나 광장에 울려 펴졌으며, 억양 및 발음까지 전혀 손색 없는 참가자들도 많아 한국어와 한국음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가키자키 히카루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한국노래에 흥미를 갖고 이후 공부를 시작하여 매끄러운 발음은 물론 한국어로 인터뷰에 응할 정도로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자 하는 포부를 피력하였고 많은 관객들이 열렬한 박수로 가키자키씨를 응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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