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다지고 동북아시아의 새 장을 여는 「한일축제한마당 2009 in Tokyo」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롯본기힐즈 아레나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철현 주일대사, 하토야마 미유키 일본총리 부인, 일본 왕실의 다카마도노미야비(高円宮妃)를 비롯한 한일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나리타 유타카 실행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에서 하토야마 미유키 총리 부인이 한국어로 개막인사를 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우호관계를 아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개막식 이후 축하공연으로 요사코이 아리랑, 비보이, 한일 전통음악 공연 등 한일 양국의 문화공연이 벌어졌으며 마지막 공연인 SG 워너비의 공연시에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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