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국제방송국에서 매년 한국KBS 아나운서를 모시고 개최하고 있는 한국어 세미나「바른말 고운말」이, 한국어 보급에 힘을 쓰고 있는 한국문화원과 공동개최로 8월29일(토)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바른말 고운말」세미나는 전부 한국어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200명이상의 응모자가 있었으며 회장도 대단한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KBS뉴스 아나운서를 출신으로 지금도 현역에서 아나운서 활동을 펼치는 한편, 후배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강사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나운서 윤영미씨가 강사로 초빙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발음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의 강의는 물론 KBS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후반부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알차고 즐거운 세미나가 되었습니다.
아나운서의 정확한 한국어 발음과 억양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듣기 연습은 물론, 한국어학습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조언도 얻을 수 있는 한국어 세미나 「바른말 고운말」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다음 세미나에도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