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신청사 이전을 기점으로 매달 진행해 왔던 기존의 정례영화 상영회가 한국의 드라마를 포함해 보다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국 영화 드라마 상영회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6월의 역사속의 그림을 재미있게 풀어 낸 드라마 바람의 화원을 시작으로 7월에는 고전 홍길동의 코믹 버전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상영하였고 이번 8월 상영회에는 한국의 인기 클래식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스크린에 등장하였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이름처럼 한국에 클래식 붐을 퍼트린 인기 드라마로 클래식을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 개성만점의 주인공, 클래식의 매력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점 등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담당자가 무대에 등장하여 촬영현장 분위기를 비롯하여 방송 후 일시적으로 바이올린이 품절되었다는 등 한국의 클래식 붐 현상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상영 후에는 공동주최자인 유니시아의 제공으로 추첨을 통하여 DVD, 김치를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영화처럼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상영회에 이어 9월달에는 차태현 주연의 영화 복면 달호(자세한 내용
)를 상영합니다.
한국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 응모 바랍니다.
*사진제공:유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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