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Style 2009 한국가요콘테스트」의 관동지구(도쿄)예선이 동북지구(후쿠시마)대회 및 큐슈 대회(키타 큐슈)에 이어 8월 8일(토)오후3시부터 신주쿠 요쯔야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관동지구 1차예선에는 16세 고등학생에서부터 79세의 어르신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이제까지의 대회중 최고 응모수인 97팀 108명의 응모가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1차예선을 통과한 23팀 33명이 2차예선에 진출하여 뜨거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참가자중에는 NHK한글강좌에 출연중인 인기 개그콤비「마스다 오카다」의 마스다 히데히코씨의 모습도 보였으며 마스다씨는 Zero의「약속」을 열창하여 당당히 4위로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관동지역 예선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카키자키 히카루(柿崎 光) 도쿄도(남)
2위 와타루 텟페이(亘 哲兵) 도쿄도(남)
3위 미야가와 쿄우코(宮川 京子) 도쿄도(여),사토우 아야카(佐藤 斐香) 카나가와현(여)
콘노 유리(今野 友里) 도쿄도(여)
4위 마스다 히데히코(増田 英彦) 도쿄도(남)
인기상 미시마 하루나(三嶋 春菜) 도쿄도(여),미카미 치에(三上 知恵) 도쿄도 (여)
야나카 미사키(屋中 美咲) 도쿄도 (여),토비나가 치하루(飛永 千春) 도쿄도(여)
니시모토 미호(西本 美帆) 카나가와현(여)
우정상 타키모토 마유미(滝本 真弓) 시즈오카현(여)
특별상 (한국인삼공사상) 모이케 카츠노리(小池 克紀) 도쿄도(남)
관동지역 예선은 이번 대회 최대의 격전지역이어서인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참가자가 많아 심사위원들도 심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당초 4팀이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었으나 결국 상위 6팀(1위-4위, 인기상, 우정상)이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게스트로서는 김정민씨가 출연하여 힛트곡「슬픈언약식」、「마지막사랑」、「Goodbye my friend」를 부르며 일본에서의 첫 무대를 한국문화원에서 장식하였습니다.
대회 후에는 한마당 홀의 라운지에서 참가자, 스탭, 가수 김정민씨등이 참가하여 교류회를 가졌습니다.
「韓Style 2009 한국가요콘테스트」본선대회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문화교류사업으로서 올해부터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한일축제한마당2009 in Tokyo」(2009년9월19일~21일)행사의 일환으로서 도쿄 록본기힐즈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일시:2009년9월20일(일)13시~(예정)
・장소:도쿄・록본기 힐즈 아레나
한국어 및 한국노래,그리고 한국과 한일문화교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입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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