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자 중 과학적인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글을 테마로 한글의 창제 원리와 예술성 그리고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나타낸 「한글 피어나다」 해외 한글전이 12월 12일(금) 도쿄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시장을 찾은 많은 분들은 한글의 창제 원리를 설명한 판넬을 비롯하여 한글을 모티브로 한 문화상품과 새롭고 다양한 한글폰트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디지털 시각 이미지를 사용하여 문자를 선명한 색채 및 이미지로 재표현한 정영훈 작가의 「꽃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글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에 많은 여성 관람객들이 매료되었습니다.
전시기간 중 관람객의 많은 분들이 한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글을 배우고 있거나 앞으로 배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예상외로 한글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아 담당 큐레이터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많은 관심을 모은 한글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글학회가 주관하는 전시로 해외전시로는 처음으로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한글 보급에 힘쓸 예정입니다.
○일 시:2008년 12월 12일(금) ~ 17일(수) 10:00~19:00
○장 소:신주쿠 파크 타워 1층 전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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