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부터 오는 29일 토요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 도자기 전시회가 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도자기 전시회가 생활 속에 사용되는 소품을 위주로 하여 전시되었다면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인 도자기 기법을 사용한 작품에서부터 현대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도자기 기법에 따른 작품을 테마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교 산업 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출신작가들이 명지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특별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하여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동 대학원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도예 예술과 공학적 기술을 접목하여 도자기 제작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옛 전통문화라고만 보여지기 쉬운 도자기에는 실제 그 시대의 삶과 철학이 반영되어 있어 그 안에서 색의 변화 형태의 변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습니다.
본 전시회는 이러한 시대에 따른 도자기의 변화를 느껴 볼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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