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크게 호평받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도자기를 감상 할 수 있는 도자기 전시회가 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도자기 전시회에는 경제적, 효율성 등으로 매해 감소하고 있는 한국의 가마를 보존하고 전통기법을 전승 발전시키기고 있는 한국전통가마 보존회의 회원들이 작품을 출품하였습니다.
작품 내용은 큰 규모의 도자기보다는 생활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기 및 문방사우에 관련된 작품이 주를 이루었으며, 각 작가가 전통기법은 물론 새로운 기법을 응용하여 같은 테마로 만든 작품이라 하더라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어 큰 호평을 얻었습니다.
한국에서 총 27명의 작가가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오프닝 이벤트에서는 관람객의 질문에 본인이 만든 작품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는 등 한국의 도자기를 매개로 한일 문화교류의 장까지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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