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년 전부터 사라지기 시작한 초서처를 재현한 전시회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의 거장 서예가 취운 진학종 선생은 사라져가는 초서체를 재현하기 위해 한 평생을 바쳐오신 분으로 고서를 바탕으로 초서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낸 서체를 취운체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여 왔습니다.
병풍 서예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전시장은 서예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로 연일 붐볐습니다.
○일 시:2008년 11월 11일(화) ~ 15일(토) 10:00~17:00
○장 소:한국문화원 갤러리(한국중앙회관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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