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소개하며, 일본의 문자인 가나와 한글을 비교 관람할 수 있는 「한글과 가나(カナ)의 만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첫날 오프닝 리셉션에서는 작품을 출품한 작가가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가훈을 써주는 퍼포먼스도 개최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가훈은 가정의 윤리적 지침으로서, 가족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인 덕목을 간략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일본에도 가훈이라는 말은 있지만 우리만큼 보편적으로 많은 가정이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시장을 찾으신 분들에게 한 가족이 지켜야할 윤리적인 가르침인 가훈에 대해 먼저 설명을 하고 그 자리에서 가훈을 써 주기도 하였습니다.
○일 시:2008년 11월 4일(화) ~7일(금) 10:00~17:00
○장 소:한국문화원 갤러리(한국중앙회관8F)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