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오페라를 통한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오페라 ʻ춘향전 ʼ공연이 10월22일(수)~23일(목) 2일간 신주쿠 문화센터 대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알려진 ʻ춘향전ʼ은 현제명에 의해 판소리 춘향가를 바탕으로 한국 최초의 창작 오페라로 재구성되었으며, 1950년 5월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서울 국립극장 무대에 올려져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춘향전은 이전에도 일본에서도 공연된 바 있으며, 색다른 소재의 한국 오페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일본의 관현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출연한 한일공동작품으로서 한국 고전 및 오페라를 통해 한일문화교류의 장을 새롭게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일시 : 2008년10월22일(수)~23일(목) 18:30~20:30
○ 장소 : 신주쿠 문화센터 대 홀
○ 출연 : 뉴서울 오페라단, Tokyo Universal Philharmonic Orchestra(관현악단:일본), Coreana Classica Orchestra(관현악단:한국), Tokyo Separam Chorus(합창단:일본), New Seoul Opera Chorus(합창단:한국), KOOK Soo-Ho Dance Company(무용단)
○ 주최 : (사)뉴서울 오페라단
○ 공동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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