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세계 각국과 음악을 통한 교류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민주음악협회(민음)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젊은 음악가들의 교류무대를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9년 2월에 개최되었던 「한일 청년 전통음악가의 만남」은 젊은 음악가들의 교류라는 점에 큰 호평을 받아 2019년 12월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의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교류무대는 일본 문화청도 처음으로 함께 하여 2월 19일(수)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 거문고, 가야금과 비슷한 일본의 전통현악기 고토, 그리고 서양악기인 키보드가 어우러진 협연 무대가 펼쳐져 음악을 통한 한일문화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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