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32회 도쿄국제영화제 제휴기획「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9」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네마트신주쿠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9」에서는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의 영상문화의 매력과 한국사회, 한국인의 정서 등을 소개하기 위해 뛰어난 작품성을 겸비한 최신 한국영화 5작품을 상영했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프리미엄선행상영회로서 일본 내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시네마트 신주쿠에서 상영했습니다.
「완벽한 타인」은 한국에서 5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한 블랙코미디로, 일본에서는 첫 상영이기도 합니다.
상영후에는 「완벽한 타인」의 매력 및 한국영화에 대해 영화비평가 마에다 유이치씨와 한국관련 자유기고가인 고다마 아이코씨의 토크쇼가 이어졌습니다.
한편,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골든슬럼버」,「지금, 만나러갑니다」와 일본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따뜻한 감성의 로맨스영화 「로망」 「다시, 봄」이 상영되어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내년 「코리안 시네마 위크」에서도 한국영화 팬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한국영화를 소개하고자 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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