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와 민화부터 주목받는 젊은 작가의 작품까지 ‘한국의 집’을 주제로 19점의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미술이 살고 있는 그 집’전시가 8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요코하마 FEI ART MUSEUM YOKOHAMA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우수 미술 전시회를 소개하는 ‘2019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OCI미술관에서 개최한 「그 집」전을 재현한 것입니다.
그 집 전은 ‘한국 미술품으로 상상의 집을 지어본다’라는 발상으로부터 시작된 전시로 한국의 가옥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및 집에서 사용되는 사물 모두를 형상화한 회화, 영상, 오브제등 19점의 작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본 전시회의 기획자 및 참여작가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품의도와 제작과정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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