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국관광객으로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마도에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한국문화원에서는 대마도에서 태권도 교실을 개최하였습니다.
나가사키 현립 대마도 고등학교 재학생(국제문화교류코스)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태권도 교실에는 한국전통무예인 태권도를 기초에서부터 격파 시범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부산태권도협회 소속 한규성, 최용배 사범이 담당했으며, 학생들은 태권도의 이론, 기본자세, 품새, 격파 및 호신술의 기본을 배웠습니다.
대마도 고등학교는 일본 국내 공립 고등학교로서는 유일하게 국제문화교류코스(한국어전문교육코스)를 개설하고 있는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에 유학을 가거나 한국관련 일을 하게 되는 등, 한일 교류에 관련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동교에서는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서도 정기적으로 한국에서 강사를 초청해서 국제문화교류코스를 위한 출장강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태권도 보급을 위해 크고 작은 무료 태권도 교실 및 시범 등 태권도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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