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속에 한국과 인연이 있는 장소에 대해 답사를 통해 배우며,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길 위의 인문학,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큰 호평을 받았던 시즈오카현의 사찰, 세이켄지를 다시 한번 방문하는 현장탐방과 특별강연회를 7월 6일(토)에 개최하였습니다.
세이켄지에는 유네스코기록유산으로서 등록된 「조선통신사시서」를 비롯한 다수의 사료와 흔적이 많이 남아 있어, 그 유산들을 직접 보면서 향토사학자인 와타나베 야스히로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양국우호의 마음을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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