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부터 19일,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인 KCON 2019 JAPAN이 열렸습니다. KCON은 K-pop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한류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역대 최대 규모 인파인 8만 8천명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KCON에 참여한 주일한국문화원은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문화원에서 운영하는 SNS의 홍보와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다양한 행사의 소개와 같이 한국의 전통의상을 시착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관람객들은 K-Drama 속 등장하는 왕실의 의상이 신기하다는 반응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한국 문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TSUNAGARU 스테이지에서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한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의 화려한 공연이 있었는데요,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과 K-pop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올해 KCON에서도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K-pop과,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Beauty와 K-Fashion, 다양한 한국의 맛을 선보이는 K-Food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많은 일본인 참가자들이 즐겁게 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