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국립부산국악원의 국악극 <대청여관>무대가 11월15일(목) ~16일(금) 양일간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13년 부산시민 대상 「부산 근대현대사 공연테마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청여관의 국악인들』과 '6.25피난시절에 국악 명인들이 부산이 한 여관에서 묵은 적이 있었다'는 구전을 바탕으로 창작된 고난과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한국전통의 소리(판소리, 민요, 정가)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무용(살풀이 등) 그리고 그 당시 유행한 만요 '늴리리 맘보'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이번 도쿄 공연이 첫 해외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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