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토),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수강생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세종학당의 교류회는 1년간 배운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선보이고, 앞으로의 학습을 격려하는 교류의 장입니다.
올해는 교류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24개 반, 228명이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습의 성과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어강좌 수강생은 노래와 시낭독을 시작으로 한국요리와 세종학당, 한국의 사투리를 주제로 한 촌극, 퀴즈, 그리고 그림자연극을 발표하여 눈과 귀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처음 무대발표를 선보인 어린이문화서당강좌의 어린이들과 장구강좌의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가야금연주, 한국민요, 한국무용을 선보여 흥을 한껏 북돋았고, 한지공예품도 함께 전시하여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어 강좌 발표에 이어서 문화강좌의 발표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