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강연회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제주해녀의 사회・문화・역사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연구해 오신 오사카시립대학의 이지치 노리코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제주해녀문화」를 주제로 11월 22일(수) 한마당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지치 교수는 제주도에서 해녀와 함께 생활하면서 얻은 경험과 연구자료를 토대로 제주도 어촌에서의 생활로 배운 해녀의 생활, 해녀의 역사, 해녀 수의 감소 및 환경오염에 따른 수확량 감소 등 해녀가 처한 상황에 대해 사진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마지막으로 2017년 강연회는 종료되었습니다. 내년 강연회 시리즈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