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국립국악원과 공동 주최한 창극 「토끼타령」무대에 대한 관객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연말특별기획 공연으로 다시 한 번 준비한 소리극(창극) 무대가 11월 16일(목) ~ 17일(금) 이틀간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판소리의 고향 남원에 소재한 국립민속국악원과 한국문화원의 공동주최는 2007년 공연 이래 10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소리극은 판소리에 연극의 요소가 가미된 작품으로 지난 6월의 토끼타령무대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어 자막을 제공하여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혔습니다.
무대 배경 당시의 기록 사진과 같이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들도 모두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오늘의 무대를 기록하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마쳤습니다.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