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토),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어로 시와 수필을 써서 실력을 겨루는 「제26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이 개최되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국어학습자의 동기부여와 한국어를 통해 국제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일본에서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글자의 정확함과 아름다움으로 평가하는 ‘아리따체’상도 추가되어 보다 폭 넓은 학습자층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날 제시된 글제는 시 부문은 소리, 수필 부문은 편지로, 학습자들에게는 이를 주제로 평소 공부한 학습의 성과를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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