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문화원에서는 한국드라마의 매력 소개와 한일 문화교류 촉진을 위해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한국드라마의 OST를 부르는 한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한국드라마 OST 쇼케이스 행사 「Drama Original Sounds Korea 2017 with PyeongChang」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8월 27일(일) 나카노 선 플라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하여, 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지역에서 촬영된 한국드라마의 OST를 중심으로 한국 아티스트 린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김태우 (무사 백동수, 신사의 품격 등), 정준일(도깨비, 마녀의 연애 등), 멜로디데이 (응답하라 1988, 사임당 빛의 일기 등),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푸른 바다의 전설」OST에 참여한 일본인 음악가 요시마타 료(吉俣良)가 출연하였습니다. 한국드라마 OST의 노래는 물론 함께 드라마를 통해서 본 평창 등 강원도 지역의 매력을 한류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공연 사회자인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평창올림픽과 강원도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였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아티스트들이 객석으로 이동해 관람객들에게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전달하는 등 현지 한류 팬과 콘텐츠업계 관계자 2,000명 이상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광적인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서는 평창올림픽 홍보부스 및 포토존을 운영해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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