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3개국의 우호친선 및 협력을 북돋기 위해 시작된 한중일 문화올림픽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아트 디자이너 100인이 참여한 아트 포스터 전시회 「100개의 바람, 100인의 바램」전을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으로 3주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본 전시회는 한국인 34명, 일본인 33명, 중국인 33명의 아트디자이너 및 아티스트가 참가하였으며,각 아티스트가 “동북아에서 부는 문화 교류의 새로운 바람”이라는 주제를 자신의 시점으로 표현한 아트 포스터 100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이 전시는 이후 중국 베이징,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순회 개최 될 예정입니다.
동아시아의 문화를 세계에 발신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동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한중일의 젊은 예술가들의 합동공연「流留(류류)」의 공연풍경이 본 포토갤러리에 앞서 소개되었으니 많은 열람 바랍니다.
【한중일문화올림픽이란?】
2016년 8월 27일~28일 2일간 한국 제주도에서 열린 제8회 한중일문화장관회의에서 2018년 평창,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서 연속으로 열리는 올림픽에 초점을 맞추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융합한 「한중일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공동실시를 협력하고 이를 통해 3국의 문화교류 확대도모와 국제사회에 한중일의 공동된 메시지를 발신한다는 내용의「제주선언」이 채택되었습니다.
한중일문화올림픽 프로그램에서는 올림픽이 열리는 개최도시인 한국・평창, 일본・도쿄, 중국・베이징에 각국의 문화사절단을 파견하고 학술심포지움 및 한중일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여러 복합문화예술제를 개최함으로서 동아시아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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