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직접 한국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보고 깊이 이해해보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행사로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국의 차문화와 예절, 생활다례법을 배우는 다례도 교실 단기체험강좌를 실시하였습니다.
체험은 한국의 전통가옥을 재현한 「사랑방」에서 실시되어 매우 한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다도협회 도쿄지부 대표 이영자 선생님의 지도로, 일본에서 좀처럼 접해보기 어려운 한국다도와 전통예절을 보다 깊이 있게 배워 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3일간의 강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한국다도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다식을 만들어보며 차 문화와 한복, 다기 등을 접함으로서 종합적인 다도문화를 습득하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멋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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