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창극으로 재구성한 작품 ‘토끼타령’무대가 6월 22일(목)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은창극 ‘토끼타령’은 안숙선 선생이 2013년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후 제안하여 기획된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는 안숙선 선생을 비롯하여 한국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작은창극은 판소리에 연극의 요소가 가미된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일본어 자막이 제공되어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혔습니다.
이번 일본 공연이 ‘작은창극’의 첫 해외 공연으로 6월 22일(목) 도쿄 공연에 이어 6월 24일(토) 오사카에서도 창극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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