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예술 명인들에 의한 춤과 소리의 무대가 5월11일(목)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승무, 도살풀이춤, 태평무, 진도북춤, 교방굿거리, 진쇠춤의 전통무용과 판소리(춘향가 중 쑥대머리), 경기민요의 소리 무대로 펼쳐졌습니다.
각 프로그램이 단 한 명에 의해서 펼쳐지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이 다년간 한국전통예술의 경험을 쌓은 명인들이라 객석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관객들도 출연자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숨죽이며 무대를 지켜 봤으며, 각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출연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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