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울회의 주최로 「한울회 한일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울회는 1980년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여성작가(이신자 한국예술원회원, 심죽자 원로화가, 이인실 숙명여대 명예교수 등)들이 중심이 되어 상설된 단체입니다. 올해까지 32회의 정기전과 특별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인도, 중국, 중남미 등 해외 교류전을 개최하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은 이웃나라인 일본의 유리공예가와 염직가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한국과 일본의 현대미술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서로간의 공유성을 찾아보기 위해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사다망하시지만 꼭 참석해주셔서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ㅇ 기간 : 2009.12.7(월) - 12(토) 10:00 - 17:00(마지막날은 15:00까지)
ㅇ 장소 : 한국문화원 갤러리 MI(1F)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요츠야산쵸메(四谷三丁目)역 1번출구 도보 2-3분)
ㅇ 주최 : 한울회
ㅇ 후원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