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여러분, 그리고 평소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온라인 한국영화 감상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3회째가 되는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가장 감동받은 한국영화」라는 테마로 감상문을 모집했습니다.
이번에도 폭넓은 세대의 많은 분들로부터 응모를 받았으며, 감상문 테마도 사극, 러브 스토리, 코미디, 휴먼 드라마, 액션 등 다양한 장르가 많았습니다.
또한 작품 선택도「쉬리」, 「엽기적인 그녀」, 「JSA」 등 옛 명작에서부터 「기생충」, 「말모이」 등 최신 작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었으며 특히 「신세계」, 「7번방의 선물」, 「8월의 크리스마스」, 「택시운전사」의 4작품을 많은 분들이 테마로 하여 응모하셨습니다.
응모해 주신 감상문을 보면 영화를 본 계기로부터 영화에서 받은 감동, 그후 자기 인생에 미친 영향까지,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뜨거운 마음을 문장에 담아 표현해 주셔서, 평소 여러분이 다양한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시고, 즐겁게 보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이번에 응모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정한 심사 결과, 입상하신 분들 및 입상 작품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