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온라인 전시회의 일환으로 일본에 있는 한국 공예 공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타가야에서 보자기 아트를 가르치고 있는 ‘보자기 단비’를 소개합니다.
보자기 아트는 한국의 전통 천조각을 이어 한 장으로 만드는 조각보와 달리, 보자기 자체로 물건을 아름답게 포장하고 가방이나 장식을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생활문화 예술입니다.
보자기 단비는 한국 보자기 아트 협회의 도쿄・가나가와 지부로 2019년 4월에 오픈하여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키고 미래로 이어나가기 위해 보자기 아트를 체계화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