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 Music Festival in Tokyo Artistic Director Gum Nanse
18.03.22
2018 Peace Music Festival in Tokyo
Artistic Director Gum Nanse
많은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 하는 실내악 토크 콘서트를 3일간 3회에 걸쳐 개최합니다.
1부는 미래의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카메라타 서울예고」, 2부는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주는「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3부는 영혼을 담은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모 바랍니다.
・일시:2018년 5월 14일(월) ~ 16일(수) 19:00
・장소: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주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서울예술고등학교
・주관:Euro-Asian Corporation
・후원 : KJE(한일경제협회), POSCO JAPAN, Korea Zinc
・협력: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
【프로그램】※ 본 프로그램 및 세부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1부 Camerata Seoul Yego / 5월 14일(월) 19시
Camerata Seoul Yego & Jung Jiwon(Piano), Jin Young Sun(Piano), Lee Jihae(Flute), Ahn Yubin(Clarinet), Shin Joo Ha(Percussion)
Saint-Saëns / Gum 'Carnival of Music'
생상의「동물의 사육제」의 다채로운 명곡을 피아노, 플룻, 클라리넷, 마림바 등 각 독주자들 금난새의 새로운 해석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는 신개념 음악극입니다.
♫ 2부 New World Chamber Orchestra / 5월 15일(화) 19시
New World Chamber Orchestra & Joung jin hee(Violin)
Grieg Suite Op. 40
I. Praeludium / II. Sarabande / V. Rigaudon
Vivaldi The Four Seasons ‘Summer’
Piazzolla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Summer’
Dvorak String Quartet in F Major 'American'
♫ 3부 Trio con Spirito / 5월 16일(수) 19시
Trio con Spirito 〔Jin Young sun (Piano), Joung jin hee(Violin), Jung Kwang jun(Cello)〕
F.Poulanc 'Hommage a Edith Piaf'
C.Saint-saens 'Dance macabre'
E.Elgar 'Salut d'amour'
Handel-Halvosen Passacaglia for Violin & Cello
Smetana Piano Trio in G minor
【출연】
Gum Nanse (금난새 / 음악감독 겸 지휘자)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1998년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하였다.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하여 어린 연주자들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다년간 예술을 통한 민간 외교관 역할을 자청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근 주한 슬로바키아 명예총영사에 임명되었고, 한국-러시아 대화재단, 한국-체코 포럼, 서울예고-동경음대 교류 등 국가간 문화예술 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amerata Seoul Yego (카메라타 서울예고)
1972년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서울예술고등학교 유스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 뿐만 아니라 지방 순회 연주와 미국, 일본, 대만, 영국에서도 초청받아 음악회를 한바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유스오케스트라의 1,2학년 현악기 위주로 구성된 실내악단인 카메라타 서울예고는 1987년 애버딘 국제음악축제에서 실내악 부문 1등의 영예를 누림으로써 한국의 음악학교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같은 학교 졸업생인 금난새지휘자가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LA Colburn School 과 교류음악회, 도쿄음대와 교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New World Chamber Orchestra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부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소규모 현악 그룹으로 감성적이며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주고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 간의 탄탄한 구성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갤러리 음악회, 브런치 콘서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내악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12년부터 매년 제주뮤직페스티벌 참가
- 2013년 룩셈부르크뮤직페스티벌 참가
- 2014년부터 매년 부산챔버뮤직페스티벌 참가
- 2015년 유로아시안뮤직페스티벌 참가
- 2015년 비세그라드 뮤직페스티벌 참가
- 2016년 독일월드머니페어 특별 연주
Trio con Spirito (트리오 콘 스피리토)
Jin Young sun (Piano), Joung jin hee(Violin), Jung Kwang jun(Cello)
201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음악대학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통해 결성된 트리오 콘 스피리토(Trio con spirito)는 실내악의 거장 에버하르트 펠츠(Eberhard Feltz) 교수의 지도 아래 스페인 Maria Canals 국제음악콩쿨 등 여러 국제 콩쿨에서 주목받으며, 유럽무대에 데뷔했다.
‘영혼을 담은 트리오’라는 팀 이름이 말해 주듯, 트리오 콘 스피리토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의 음악이 사람과 삶에 대한 사랑과 진심의 표현이 되기를 바라며, 무대에 임하고 있다. 2018년 결성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공연 등 다양한 해외공연과 국내무대에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