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한국영화 기획상영회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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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한국영화 기획상영회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명작 한국영화 10편을 특집상영 !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영화의 매력을 보다 깊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역대 히트 한국영화, 1950~60년대에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이 제작한 명작 한국영화를 소개하는 기획상영회를 개최합니다.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명작 한국영화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보실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전 작품 일본어 자막 상영)
■ 기간 : 2018년 2~5월 (총 10편, 각 작품 2회 상영)
■ 시간
 ① 오후 상영:15시 (입장 무료, 사전예약 불필요, 당일 선착순300명)
 ② 저녁 상영:19시 (입장 무료, 사전예약제, 모집인원 300명) 
 * 4~5월에 개최하는 「1950~60년대에 제작된 명작 한국영화특집」은 사전예약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무료、당일 선착순 300명)
■ 장소:한국문화원 한마당홀 (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4-4-10 TEL 03-3357-5970)
■ 특집
 ① 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한국영화 특집(2~3월)
 ② 1950~60년대에 제작된 명작 한국영화특집(4~5월)
■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협력 :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2~3월 ≪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한국영화 특집≫

한국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며 매력 넘치는 스케일이 큰 대작이 많이 만들어져 스크린 수의 비약적인 증가 등을 배경으로 1,0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작품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 작품 중에서 여러 분야의 우수 한국영화 6편을 상영합니다.

2월 20일(화) 2월 28일(수) 3월 8일(목)
©2012 SHOWBOX/MEDIAPLEX AND CAPER FILM ALL RIGHTS RESERVED. ©2009 CJ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2013 Next Entertainment World & Withus Film Co. Ltd. All Rights Reserved.

도둑들

감독:최동훈
출연: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2012년(138분)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하여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합류한다. 그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는데・・・.

해운대

감독:윤제균
출연: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2009년(107분)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내며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단 한 순간의 실수로 그가 믿고 의지했던 연희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하는데・・・.

변호인

감독:양우석
출연:송강호, 임시완, 오달수
2013년(127분)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어느날 그는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송변은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서 민우 모습을 보는데….
 
3월 14일(수) 3월 23일(금) 3월 28일(수)
©2015 CJ 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2 CJ 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14 CJ E&M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베테랑

감독:류승완
출연: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2015년(123분)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 육체파 왕형사, 막내 윤형사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 그들은・・・.

광해, 왕이 된 남자

감독:주창민
출연: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2012년(131분)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출될 대역을 찾을 것을 지시하고 허균은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 걸쭉한 만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을 발견한다. 왕과 똑같은 외모는 물론 타고난 재주와 말솜씨로 왕의 흉내도 완벽하게 내는 하선. 영문도 모른 채 궁에 끌려간 하선은 광해군이 자리를 비운 하룻밤 가슴 조이며 왕의 대역을 하게 된다・・・.

국제시장

감독:윤제균
출연: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2014년(127분)
1950년 한국전쟁을 지나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의 다섯 식구, 전쟁 통에 헤어진 아버지를 대신해야 했던 그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국제시장의 수입 잡화점 꽃분이네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 나간다. 그는 남동생의 대학교 입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이역만리 독일에 광부로 떠나 그곳에서 평생의 동반자 영자를 만난다. 그는 가족의 삶의 터전이 되어버린 꽃분이네 가게를 지키기 위해 전쟁이 한창이던 베트남으로 건너가 기술 근로자로 일하게 되는데・・・.
 
※ 한국에서 1,0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을 기록한 역대 한국영화
순위 작품명(개봉년도) 관객동원 수 순위 작품명(개봉년도) 관객동원 수
1 명량 (2014년) 1,761만명 9 신과함께 – 죄와 벌 (2017년) 1,197만명
2 국제시장 (2014년) 1,426만명 10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1,174만명
3 베테랑 (2015년) 1,341 만명 11 부산행 (2016년) 1,156 만명
4 도둑들 (2012년) 1,298 만명 12 변호인 (2013년) 1,137 만명
5 7번방의 선물 (2013년) 1,281 만명 13 해운대 (2009년) 1,134 만명
6 암살 (2015년) 1,270 만명 14 실미도 (2003년) 1,108 만명
7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년) 1,232 만명 15 괴물 (2006년) 1,091 만명
8 택시운전사(2017년) 1,218 만명 16 왕의 남자(2005年) 1,051 만명
 ・ 출처:한국영화진흥위원회(KOFIC)자료(2018년 1월10일 현재)
상기 작품은 한국문화원 도서영상자료실(3층)에서 DVD(일본어 자막판)를 소장하고 있으며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제외)
※ 한국에서 개봉된 외국영화 중 1,000만명이 넘는 괜객동원을 기록한 작품으로는 「아바타」(1,330만명, 2009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명, 2015년), 「인터스텔라」(1,030만명, 2014년), 「겨울왕국」(1,029만명、2013년) 4편이 있음
 

4~5월 ≪1950~60년대에 제작된 명작 한국영화 특집≫

1960년대 중반부터 한국영화는 르네상스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흐름을 이어지게 한 중흥기인 1950, 60년대는 대중적이고 개방적인 작품성을 갖춘 다채로운 분야의 한국영화가 많이 제작되며 한국영화계가 활기를 찾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그 시대에 제작된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명감독인 유현목 감독, 김기덕 감독, 신상옥 감독, 권영순 감독들의 명작 한국영화 4작품을 상영합니다. (전 작품 흑백 영화, 일본어 자막 상영)

4월 10일(화) 4월 24일(화) 5월 18일(금) 5월 29일(화)

오발탄

감독:유현목
주연:김진규, 최무룡
1961년(107분)
계리사 사무소 서기인 철호는 전쟁통에 미쳐 “가자!”를 외치는 어머니, 영양실조에 걸린 만삭의 아내와 어린 딸, 양공주가 된 여동생 명숙, 실업자인 퇴역군인 동생 영호, 학업을 포기하고 신문팔이에 나선 막내 동생 민호를 거느린 한 집안의 가장이다. 그러나 계리사의 월급으로는 한 가족을 먹여 살리기도 빠듯해, 철호는 치통을 앓으면서도 치과에 갈 엄두를 못 낸다. 영호는 비관적인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은행 강도를 저지르지만・・・.

5인의 해병

감독:김기덕
주연:최무룡, 신영균
1961년(118분)
어려서부터 형에 비해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는 오덕수 소위는 아버지 오석만 중령이 대대장으로 있는 부대에 소대장으로 부임한다. 강한 개성의 소유자인 해병대원들은 간혹 충돌하기도 하지만 오소위를 중심으로 전우애를 쌓아간다. 어느 날 소대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막내 하용규 해병이 정찰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분노해 홀로 북한군 진영에 숨어 들어갔다 상처를 입고 탈출한 분대장은・・・.

지옥화

감독:신상옥
주연:최은희, 김학
1958년(86분)
영식 일당은 기지촌에서 살면서 미군부대의 창고를 털어 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한다. 동생 동식은 형 영식을 설득해 고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시장 통에서 형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 기지촌으로 들어간다. 동식은 계속 영식을 설득하지만, 영식은 동생에게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말하고 쏘냐에게 큰 건을 하면 시골로 같이 내려가 결혼하자고 한다. 반면 쏘냐는 댄스파티 날 밤에 영식 일당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동식을 유혹하는데・・・.

표류도

감독:권영순
주연:문정숙, 김진규
1960년(124분)
사생아인 딸과 어머니를 부양하며 살고 있는 여인 강현희는 `마돈나'라는 다방을 운영하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현희는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자존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그녀가 사생아를 낳고 다방을 경영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사람들은 그녀를 무시하려 한다. 강현희는 손님 중의 한 명인 신문사 논설위원 이상현과 사랑에 빠지지만・・・.
 
■ 관람요령
 ★ 저녁 19시 상영은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전석 자유석)
  ◇ 관람을 희망하는 분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응모코너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행사에 응모하시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 https://www.koreanculture.jp/member_agree.php
  ◇ 모집인원:각 회 300명 (신청은 1인당 2명까지)
  ◇ 모집마감:각 회1~2개월전부터 관람 모집을 실시하여 상영일 1~2주 전에 마감합니다.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당첨되신 분에 한해 상영일 1주일전에 당첨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4~5월에 개최하는「1950~60년대에 제작된 명작 한국영화특집」은 사전예약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입장무료、당일 선착순 300명)


 ★ 오후 15시 상영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30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합니다.(전석 자유석)
   ◇ 접수는 14시 30분부터 시작하오니 개장시간에 맞춰서 오시기 바랍니다.
    번호표 배포는 하지 않으며 만석일 경우에는 관람하지 못하실 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 행사 상세내용 및 관람 신청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안내합니다.

 ☆ 상영작품 및 일정은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변경될 경우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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