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작 : 시
□ 일시 : 2017년 2월 28(화) ①15:00~(개장 14:30)、②19:00~(개장 18:30)
□ 장소 : 한국문화원 한마당홀(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4-4-10 TEL 03-3357-5970)
□ 감독 : 이창동
□ 출연 : 윤정희, 김자영외
□ 제작년도(상영시간) : 2010년 (139분)
□ 내용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 그녀는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엉뚱한 캐릭터다. 미자는 어느 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게 된다. 시상을 찾기 위해 그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을 주시하며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는 미자는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것들이 마치 처음 보는 것 같아서…(일본어자막)
□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협력 :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이창동 감독
1954년 대구 출생.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 졸업.
교사 생활을 한 후, 소설가로서 활약. 1993년 TV 「그 섬에 가고 싶다」 각본을 계기로 영화계에 진출. 1996년 「초록 물고기」로 감독 데뷔 후 많은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두번째 작품 「박하사탕」(1999년)은 칸영화제에서 상영, 「오아시스」(2002년)는 베네치아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3년부터 문화관광부 장관을 맡아 한국문화 정책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5년만에 감독을 맡은 「밀양」(2007년)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어 주연 전도연이 여배우상을 수상하여 큰 반향을 불렀다. 「시」(2010년)가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작가성이 강한 감독으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관람신청요령】 ★ 저녁상영회(19시시작, 전석자유석)는사전신청이필요합니다.
◇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의 응모 코너에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 응모에는 회원등록이 필요합니다.
➡ 회원등록(https://www.koreanculture.jp/korean/member_agree.php)
◇ 모집인원 : 300명(신청은 1인당 2명까지)
◇ 신청 마감일 : 2017년 2월 19일(일)
* 신청이 정원을 넘었을 경우는 추첨으로 초대합니다.
* 당첨되신 분에 한해 2월 21일(화)까지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오후상영회(15시시작, 전석 자유석)는사전신청이필요없으며, 당일선착 300명까지관람이가능합니다.
◇ 관람 접수는 14:30부터 시작됩니다.
* 대기장소가 없으니 가급적 개장 시간에 맞춰서 와주시기 바랍니다. (번호표는 배포하지 않습니다.)
* 만석시에는 입장을 거절할 수도 있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