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함께 관광+공연신개념 콘텐츠 「제주일기」일본 첫 특별공연을 1월 25일(수)에 한국문화 한마당홀에서 개최합니다.
제주도를 실제로 촬영한 영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주일기는 일상에 지친 여러분에게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듯 담백하고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할 것입니다.
제주일기의 첫 일본 공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연극「제주일기」개최개요】 ■ 일시 : 2017년 1월 25일(수) 19:00∼
■ 장 소 : 한국문화원 한마당홀
■ 주 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 주 관 : 연우무대
■ 후 원 :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줄거리】 가까워지거나 멀어지거나
이곳은 낯선 사람들과 여행자들이 함께하는 곳, 제주. 국제공항 어딘가. 여행사에서 파견된 택시기사들은 오늘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어떤 여행자가 나타날까. 또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까. 다섯 개의 에피소드와 두 개의 브릿지로 구성된 “제주일기”는 옴니버스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별을 예감하는 오래된 커플, 우연히 제주도로 와서 올레길 여행을 하는 두 남자, 글을 못 쓰는 작가, 생의 의지를 잃어버려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자, 다랑쉬 오름에 올라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친구 등등. 제주도 온 사연만큼이나 각자의 이야기들 또한 다르지만 이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지치거나 상처받아 있거나.” 이런 그들 앞에 제주도는 “괜찮다”고 위로해준다. 그것은 멋진 풍경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마치 기적처럼 “목소리”가 되어 위로해주기도 한다. 장엄한 풍광 앞에서, 혹은 새롭게 만난 사람들 속에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그들. 그리고 다시금 맞이하게 될 그들의 일상.
마치 게스트 하우스에서 발견된 방명록이나 누군가의 일기처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제주일기”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 한국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내 연극부문 판매 랭킹 1위(티켓오픈)
★ 온라인 관객 평점 10점 만점에 8.8점을 기록
【출연】
정민, 임승범, 이이림, 김두희, 김주일
【연우무대(「제주일기」제작)】
- 1977년 2월 시작으로 한국 창작극 활성화를 주도한 대한민국 대표 극단
- <해무>, <여신님이 보고계셔>, <오!당신이 잠든사이> 등 한국 내 연극 67편, 뮤지컬 3편
가족극 8편 등 기획, 제작
- 한국 동아연극상, 백상예술대상, 한국뮤지컬대상 등 80여 차례 수상 【관람신청응모요령】
한국문화원 첫 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응모 코너>에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회원등록이 필요합니다.
➡ 회원등록(https://www.koreanculture.jp/korean/member_agree.php)
◇ 모집인원 : 300명(신청은 한 분당 2명까지)
◇ 신청마감 : 2017년 1월 16일 (월)
*신청자 수가 정원을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 립니다.
*당선되신 분에 한하여 강연 1월18일(수)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당선되지 못하신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