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영상자료실】 신착도서 소개 (3월 4주째) | 16.03.25 |
이번달의 신착도서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외국어 교육은 영어만으로 괜찮은가』
(하세가와 유키코 외 저, 구로시오출판, 2016년, 일본어판)
외국어 교육은 타언어와 타자, 타문화의 존재를 일깨우고 모국어와 자신, 자국문화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됩니다.
이는 즉, 개인의 인격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다각적인 사고와 다원적인 인식을 이끌어 자타의 언어문화에 관한 공평한 언어관, 문화관을 기르는 계기가 됩니다. (머리말에서 발췌)
이 책은 한국의 외국어 교육, 일본의 한국어 교육의 현장에 관해서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한국어점자입문』
(김나영 저, 츠쿠바기술대학, 2009년, 일본어판)
한국어 점자를 배우려는 분을 위한 입문서입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어점자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은 상황이지만, 점자를 통한 한일교류가 착실히 이루어지고 있어, 현장에서는 한일 양국의 점자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 책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일 근대 미술가들의 눈 –「조선」에서 그리다』
(전시회 도록, 2015년)
20세기 전반에 걸친 한국과 일본의 미술, 그리고 미술가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둔 전시입니다.
도록에서는 후지시마 다케지, 츠지다 바쿠센, 야마구치 호슌, 아사가와 노리타카, 아사가와 타쿠미, 야마구치 타케오 등 일본 근대 미술을 대표하며 한국과 연이 깊은 작가들. 그리고 고희동, 이인성, 이중섭, 이쾌대, 김병기 등 일본과 교류를 가졌던 한국 근대 미술 거장들의 작품 다수를 최근의 연구성과에 입각하여 소개합니다.
한일 근대 미술에 관심이 있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대사교육 만화 시리즈 1~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편, 2015년)
이 책은 2012년 개관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상설전시를 테마별로 모은 교육자료입니다.
2014년에 간행된 현대사교육총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이 한국현대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1권:대한민국의 태동-개항부터 광복까지, 2권:대한민국정부수립-광복부터 정부수립까지, 3권:6・25전쟁-6・25전쟁부터 휴전협정까지의 3권이 발행 되었습니다.
도서영상자료실 역대 대출 랭킹 제3탄! 일본어도서 Best10
도서실의 자료관리가 전산화 된 200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대출건수 베스트 10을 집계해 보았습니다. 지난 번 2회의 랭킹을 보셨던 여러분의 많은 요청에 부응하여, 이번에는 일본어 도서 중 한국어 교재를 제외한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1位 한국 그대로 대백과[韓国まるごと大百科] (포플러샤)
2位 한국의 전통요리[韓国の伝統料理] (문화관광부)
3位 일본인은 알 수 없는 한국의 상식[日本人ではわからない韓国のジョーシキ] (지츠교노니혼샤)
4位 역사교과서 재일한국인의 역사[歴史教科書 在日コリアンの歴史] (아카시쇼텐)
5位 이것이라면 알 수 있다 한국의 역사[これならわかる韓国・朝鮮の歴史] (오오츠키쇼텐)
6位 동의보감[東醫寶鑑] (일한경제신문사)
7位 한국의 식[韓国の食] (헤이본샤)
8位 세계의 식문화1:한국[世界の食文化1:韓国] (노분쿄)
9位 한국의 의복:복식으로 본 일한비교문화론[韓国の服飾:服飾からみた日韓比較文化論] (문화출판국)
10位 한국 중학교 역사교과서[韓国の中学校歴史教科書] (아카시쇼텐)
순위를 보니 의식주와 역사에 관한 서적의 이용이 많았습니다. 순위를 참고하여 매력있는 도서실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이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