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특별게스트 정보 | 15.05.29 |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특별게스트 정보
6월 13일부터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되는「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기간중 한국과 일본의 영화관계자를 초대하여 다음과 같이 토크행사를 개최합니다.
한국과 일본영화에 관한 귀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니 한일양국의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영화 관람 신청은 5월 31일(일)까지니 아직 영화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마감전에 관람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토크쇼 일정】
◎ 사미자 (배우)
・일 시:2015년 6월 13일(토) 13:00~ 「분례기」상영 후
◎ 신영균 (배우)
・일 시:2015년 6월 13일(토) 19:00~ 「미워도 다시 한번」 상영 후
◎ 타치바나 타마키(교도통신 편집위원)
・일 시:2015년 6월 18일(목)19:00~ 「벌거벗은 섬」상영 전
◎ 가가와 쿄코(배우)・타치바나 타마키(교도통신 편집위원)대담
・일 시:2015년 6월 21일(일)16:00~ 「사오토메가의 딸들」상영 전
【게스트 프로필】
사미자 (배우)
1940년 출생.
196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TV드라마 및 영화계의 대표 조연배우로 활약. 영화 ‘천사의 눈물’(1970년)에서 탐욕스럽고 인정 없는 계모, ‘며느리의 한’(1972년)에서 첩을 죽이는 사악한 본처 역할 등을 훌륭히 연기하는 한편, 검술영화나 액션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역을 연기하는 실력파 여배우.
1970년 제7회 청룡영화상(‘떠나야 할 사람은’ 여우조연상), 1971년 제10회 대종상(‘분례기’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1970년대의 대표적인 조연배우로서 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1980년대 이후로는 TV드라마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신영균(배우)
1928년 출생.
1960년 영화 ‘과부’로 영화계 데뷔 후 ‘연산군’, ‘마부’, ‘빨간 마후라’ 등 3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
1962년 제1회 대종상(‘연산군’으로 남우주연상 수상), 1967년 제5회 청룡영화상(인기남우상), 1969년 제5회 백상예술대상(‘대원군’으로 영화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수상) 등 수많은 영화상을 수상했다. 그 후, 15・16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
2010년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영화를 비롯한 예술문화인과 단체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가가와 쿄코[香川京子 ] (배우)
도쿄 출신.
1950년에 여배우 데뷔. 이후 많은 명장들의 작품에 출연. 1993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마다다요’에서의 일본아카데미 최우수여우조연상 등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 2011년에는 일본인 최초로 국제영상기록연맹(FIAF)상을 수상.
다치바나 타마키[立花珠樹] (교도통신 편집위원)
히토츠바시대학 졸업. 1974년에 교도통신社 입사. 뉴욕지국, 문화부 등에서 영화 취재를 담당. 가가와 쿄코를 비롯해 미쿠니 렌타로, 신도 카네토, 이와시타 시마 등 일본영화를 지탱해 온 영화인과의 대담 인터뷰나 즐거운 명화 감상법을 소개하는 영화칼럼 등을 집필.
☆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개최개요보기 ⇒
☆ 「1960・70년대 한일명작영화제」 관람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