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나가사키현의 주최로 「조선통신사의 길 & 쓰시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에 12번에 걸쳐 방일했던 조선통신사절단이 한성에서 쓰시마와 에도를 거쳐 닛코까지의 여정 동안 펼쳐진 다양한 문화교류를 되집어보는 사진전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나가사키 역사박물관에서 2013.10.26(토)～12.15(일)에 개최되는 중요무형문화재지정 기념특별전 「쓰시마번과 조선통신사 ～ 12만점의 종가문서가 말하는 역사의 진실 ～」에 앞선 사진전으로 한일간의 다양한 교류를 한눈에 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일 역사교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일시：2013.11.5(화)～9(토)　10：00～17：00(마지막날은 15：00까지)
○  장소：한국문화원 갤러리 MI(1F)
○  주최：나가사키현, 나가사키역사문화박물관, 부산박물관
○  후원：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관련 전시】
 중요문화재지정기념특별전 ・쓰시마(対馬)번과 조선통신사
～12만점의 종가문고가 말하는 역사의 진실～

에도시대 번성을 누린 쓰시마번 종가. 츠시마, 나가사키, 에도, 조선의 부산을 아울러 국제교류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으며 에도시대의 한일외교는 12회에 걸친 조선통신사의 방일과 그 여정과 행렬속에 꽃피운 문화교류가 큰 역할을 했다 할 수 있습니다. 나가사키현 쓰시마민속자료관소장의 종가문과자료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일본내에 전래된 쓰시마종가 관련 자료를 전시합니다.

일시：2013년 10월 26일（토）～12월 15일（일）
장소：나가사키역사문화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전시상세정보 보기➡ 나가사키역사문화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