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피해지역이 하루라도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재일한국인문화예술재단과 함께「동일본대지진복구지원 재일한국인 자선 공연」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자선공연은 재일한국인 문화예술가들의 강렬한 열의로 실현되었으며 재해지역의 복구 및 피해자 분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에 일본에서 생활하는 한국인으로서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하는 바램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자선행사가 한일문화교류를 촉진시키고 양국의 상호이해와 협력관계의 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본 행사에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300분을 추첨을 통해 초대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자선 기부금함을 설치합니다. 모금된 기부금은 일본적십자사와 일본 대지진재일한국인 자원봉사단을 통해 일본의 피해자분들과 재일한국인 피해자 여러분께 전달합니다.

≪개최 개요≫
❐ 일시： 2011년 7월 15일（금）19：00
❐ 회장： 한국문화원 2F한마당 홀　*입장무료
❐ 공동개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일반재단법인 재일한국문화학술교육재단
❐ 후원： 재단법인일한문화교류기금, 재일한국상공회의소
❐ 총지휘： 양석일 / 프로듀스：배경융・강영지 / 기획：PROJECT SANTA

【출연：민영치（한국전통음악가）】

오사카 출생. 한국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음악학부 국악과 졸업. 서울대 시절, 『세계사물놀이 경연대회』개인부・금상수상, 실내국악관현악단『슬기둥』, 퍼커션 그룹『PURI』에서 활동하는 등 학생시절부터 폭 넓게 활동. 한국전통음악뿐 아니라 당시는 드물었던 가요, 클래식, 재즈등의 장르와의 퓨전공연 활동 및 TV, 라디오등에도 적극적으로 출연하며 한국전통음악이 가까이 있는 존재임을 알리는 일에 힘을 기울임. 일본에서도 PROJECT SANTA를 만들고 『100인 장구・SATURDAY CHANGOFEVER!』등의 행사를 기획, 뉴욕 및 유럽을 중심으로 재즈와의 즉흥음악을 시도한『TORI 앙상블』등에서 활동.

2010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회의）의 만찬회「코리안・나이트」에서는 전통음악과 발레와의 공연을 시도하는 등 현대에 전통의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음.

【특별출연：양방언（사운드크리에이터）】

도쿄출생. 81년 일본의과대학 재학중 키보드 플레이어 및 작곡가, 사운드 프로듀서로서 활동개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주요영국오케스트라와 애비로드 스튜디오등에서 10년이상 영국과 일본을 오가며 세션작업에 참여. 액션영화배우 성룡 주연영화 『썬더볼트』, 테레비 아사히『슈퍼모닝』 오프닝 타이틀곡, 한국 MBC 개국 40주년기념 대하드라마『상도』오프닝 테마곡, 한국 KBS 스페셜다큐멘터리『다마고도(茶馬古道)』

2008년도 대중음악상・최우수영상음악부문수상, 프로그램 역시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상 수상.
2008년 4월 서울시 관광대사에 임명.
2010년 「프론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에세이 발매

◎ 프로그램（예정）
- 대금 독주
- 설장고
- Frontier
- Prince of Cheju

【관람 신청 응모 요령】
・ 본 콘서트의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응모코너」에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모집인원：300명 （신청은 1인 2명까지입니다.）
・ 신청마감：2011년 7월 3일（일）
・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초대를 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당선자에 한해 7월 14일（월）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