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요쯔야청사 개원1주년 기념 콘서트 – 세 번째 이야기로 일본 대중과 한국 오페라의 소통을 위한 「오페라 韓流– 푸치니의 아리아」를 개최합니다.
세계 유수의 국립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김재형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서활란이 푸치니 작품의 대표적인 아리아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이 서양 문화로서의 오페라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아 새로운 오페라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한일 두 나라의 소통의 장(場)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푸치니의 아름다운 아리아 선율과 함께 한국 오페라의 현재와 미래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0.7.26(월) 19:00(18:30 개장)
・장소 : 한국문화원 한마당홀（도쿄도 신주쿠구 요쯔야 4-4-10 TEL 03-3357-5970）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쯔야산쵸메역 1번 출구 도보3분
・주최: 주일한국문화원, 국립오페라단(한국)
・출연: 김재형(테너), 서활란(소프라노), 김주현(피아노/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

◎프로그램


김재형 金 載 衡/테너 Alfred Kim/ Tenor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예술대학 가곡부분 전문연주자과정(Diplom) -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1998년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쿨 1위 없는 2위 - 현재 프랑크푸르트 오페라단 수석 솔리스트

서활란 徐 活 蘭/소프라노 Whal-Ran Seo/ Soprano

- 숙명여대 성악과 졸업 -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스위스 제네바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Konzertdiplom)졸업 - 제58회 제네바 국제 콩쿨 우승 -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계원예고 출강

김주현 金 周 賢 / 피아노 Joo-Hyun Kim/ Piano

-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페스카라 고등 음악원 지휘과 졸업 - 로마 국립오페라극장 음악코치 역임 - 국립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습 지휘 - 울산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교수 역임, - 현재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

<국립오페라단 소개>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국립극장 산하단체로 출발, 2000년 재단법인으로 독립하여 2012년에 50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품은 창작 오페라를 개발하는 한편, 오페라 본고장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꾸준히 무대화함으로써 오페라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페라를 통해 인류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국립오페라단의 소명입니다.

＜관람 신청 요령＞
・ 본 콘서트의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응모코너」에서 신청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신청은 1인 2명까지입니다.）
・ 모집인원：100명
・ 신청마감：2010년 7월 13일（화）
・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초대를 하오니 양해바랍니다.
당선자에 한해 7월 16일（금）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입장시 확인증 메일 제시 혹은 해당 메일을 프린트해서 접수처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해주시
기 바랍니다. 확인증 분실시 입장을 거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은 전석 지정석입니다. (선택불가)
접수순서대로 임의로 티켓을 나누어 드립니다.
좌석의 선택, 변경, 교환 등은 불가능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