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은 주식회사 쿠온과 함께 「번역」해외문학의 매력을 이야기하는「번역 페스티벌 2019」를 개최합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번역가들의 토크세션 「명작은 언제나 새롭다」와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 책 번역 콩쿨」의 수상식 및 토크쇼, 총 2부 구성으로 전해드립니다.
【개최내용】 Part 1 「명작은언제나새롭다」(14:00~15:30)
서점에 진열된 해외 문학 번역서 가운데는 원작출판과 거의 동시에 번역 된 것도 있는 반면, 수십 년~100년 이란 시간을 거쳐 번역 된 작품도 있습니다. 그런 고전 명작들이 발표 된 시대와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지금의 일본독자들에게 뽐내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현대 문학의 번역과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요? 미래에 「고전」이 될 것 같은 현대의 작품은? -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번역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Part 2 「일본어로읽고싶은한국책번역콩쿠르」 토크쇼&수상식 (15:40~16:40)
해외 문학을 일본어로 읽을 수 있는 것도 번역가가 있기에 가능한 것. 하나의 작품이 태어날 때까지 번역가로서 어떤 고민과 갈등, 기쁨이 있을까요? 이번 토크쇼는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번역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