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문자인 한글을 주제로 한「한글 피어나다 전」을 개최합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한글은 만들어질 당시에는 훈민정음으로 명명되어졌으며 1443년 창제, 1446년 반포되었고 올해로 반포 562년을 맞이합니다.
현재, 전 세계에 6800여의 언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한국의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독창적인 문자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의 독창적 원리와 과학성 등의 우수성을 다양한 작품과 영상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한글전의 의미
언어는 그 자체로 문화인 동시에 문화를 담는 그릇입니다.
문자는 이러한 언어를 담는 그릇입니다.
한국에도 한국인이 사용하는 한국어가 있고 이를 담는 그릇인 한글이 있습니다. 한글 피어나다는 한글에 대한 전시입니다.
한국과 한국문화의 단면들이 한글 속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다섯 개의 한글 이야기로 구성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일시:2008년12월12일(금)~17일(수) 10:00~17:00 (마지막날:15:00까지)
★오프닝 이벤트:12월12(금) 17:00 ~ ※ 입장무료
○장 소:동경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3-7-1
(JR 신주쿠 역 남쪽출구 도보 12분, 지하철 케이오선 하츠다이역에서 8분 )
○ 주관:문화체육관광부,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주관:한글학회